[미나 갤러리] 마리캣의 서울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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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담 댓글 0건 조회 4,848회 작성일 14-12-18 17:15작가명 | 마리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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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14-12-12 ~ 2015-01-08 |
휴관일 | 일요일 |
전시장소명 | 미나 아뜰리에 |
느긋한 녀석, 똑똑하고 계획적인 녀석, 야비한 녀석, 야단스럽고 무례한 녀석…. 백인백색의 인간처럼 동물도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여러 동물 가운데 유독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 10년 넘게 많은 고양이를 키워가며 그림을 그리는 작가 박은경(마리캣, 37)이 '경계의 존재' 고양이를 통해 문명과 야생의 경계를 말한다.
박 작가는 고양이 자체의 생태적 아름다움을 충실히 묘사한 작품을 선보인다. 스스로를 동물묘사의 천재화가로 불리는 조선후기 화재(和齋) 변상벽(卞相璧)의 추종자라 말하듯, 작가의 그림은 고양이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충실히 담아내고 있다.
-씨엔비 저널-
2014.12.12(Fri) - 2015.1.8(Thu)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73-8
02)595-2455
OPEN 12:00 - 18:00
(휴관일 :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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